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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of shoes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골지 그린 우먼스 (DZ4764-133) / 빈티지 버전 논두렁 포스 !?

by 파베 finally.thebest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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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간만에

에어포스1 제품을 들고와봤습니다

빈티지 버전 논두렁 포스 라고 불리우는

골지 그린 에어포스1 녀석입니다

 

 

나이키 공홈에서

갑자기 출현해가지고 냉큼 구매해버렸음

빈티지한 컬러감으로 인해

구매를 안할 수가 없었음

 

 

박스는

네이비 컬러의 에어포스 박스

 

 

박스 정보 참고용

 

 

 

박스 정보 참고용

 

 

박스 신발 정보 참고

 

 

나코탭 제품 정보

 

 

빈티지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골지 그린 에어포스1 등장 !

 

 

빈티지 라는 명칭의 네이밍이

왜 안붙었을까? 싶을 정도의 컬러감이 느껴지는 녀석이다

아주 빈티지스러운 그린 컬러와

논두렁에 발 한번 담궜다가 뺀 듯한

진한 에이징 컬러의 미드솔

전체적인 컬러웨이가

정말 빈티지의 냄새가 물씬 느껴진다

 

 

흰색 가죽 테두리 부분과

신발끈을 포함하여

살짝 때가 탄듯한 비쥬얼이

참 맘에드는 모습이다

 

 

뒷모습의

나이키 에어 프린팅 폰트 조차도

뭔가 엄청 빈티지 스러움

과거에서

들고온 포스 신발 같은 느낌

 

 

자 디테일을

함께 살펴보시죠

 

 

전체적인 가죽은

소가죽 천연가죽으로 쓰였다고 하는데

쭈글이 가죽 형태처럼

크게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다

그냥

일반적인 덩크 가죽 재질 같은 모습임

 

가죽 재질 참고

 

옆모습의 스티치 라인이

내가 알던 포스랑

조금 다른 형태인 것 같다

 

 

이렇게

가죽의 단면 테두리 부분이

에이징 된 듯한

아이보리 컬러로 표현되어있어서

세월의 흔적 처럼 표현된 것 같은 모습으로 느껴진다

 

 

신발 안쪽 부분과

바깥쪽 부분의 디자인적 차이는 없는 모습

 

 

요건

앞 코 별 모양

 

 

뒷부분의 느낌은

정말

80년대 시절에 구매해놓은

신발을 꺼내 놓은듯한 모습임

 

 

NIKE AIR 폰트랑

전체적인 컬러감이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에어포스의

박음질 형태가 원래 이랬었나 .. ?

금새 갈라지진 않을까 두려운 모습

 

 

심하게 에이징 되어있는 미드솔과

그린색 AIR 라인의 포인트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신발끈이랑

전체적인 컬러감이

너무 맘에들어서 찍어봄

 

 

신발 혀 부분의

두께감은 요정도이고

안쪽 스펀지의 모습이

얇게 드러나 보이는 형태이다

 

 

신발 혀 앞쪽 탭

희미하게 프린팅 되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발 혀 뒷부분 탭

고장난 프린터기로 출력한듯한 모습

 

 

발목을 감싸주는 부분은

베이지톤의 부드러운 가죽으로 되어있다

사진으로 보면

엄청 부드러운 쿠션감을 제공할 것 처럼 느껴지는데

 

 

 

실제로 만져보면

부드러운 쿠션감이 아니라,

살짝 단단하게 되어있어서 놀랐음

손으로 눌러봐도 눌러지지 않는 단단함 정도이다

 

 

발목 부분의 두께감은 요정도

그리고 신발 깔창 인솔 참고

 

깔창 인솔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테두리 마감된것을 보면

좀 많이 실망스럽다 .....

 

 

허접한 테두리 마감에 비해

인솔의 두께감이 살짝 있어서

폭신한 쿠션감이 느껴진다

이런 인솔 형태로 인해

착화감이 꽤 괜찮다라고 느껴짐

 

 

신발 깔창 인솔을 뺀

안쪽의 모습 참고

 

 

신발 내부 사이즈 탭

나는 평소에 포스 제품도

정사이즈로 신기 때문에

정사이즈로 선택해도 큰 무리가 없이

편하게 착용이 가능했다

 

 

신발 발바닥 아웃솔 모습

 

 

발바닥 로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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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뷰(?)의 모습

진짜 뭔가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 같은

80-90년대 시절의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여주인공이 신고 돌아다니는 것 같은 비쥬얼이다

엄마/아빠가 학창시절에 신었었던

신발 꺼내서 신고나왔다 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듯

정말 매력적임

 

 

빈티지스러운 컬러감의

청바지와 함께 코디해서 입어봤는데

신발의 컬러의 느낌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청춘드라마/ 청춘영화에서 나올 것만 같은

소년/소녀 학창시절 같은 빈티지 스러움....

너무 좋다

(제가 옛날 사람이라 이런거 좋아함...)

 

 

어떻게 보면

미드솔의 색감이 너무 과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는데,

 

 

 

영화 "살인의 추억"

영화 "살인의 추억" 의 송강호 처럼

논두렁에 신발 한번 찍고 나온건가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드솔의 에이징 컬러감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요정도 되어줘야 빈지티스러움의 맛 아니겠는가 ?

 

 

정말

보면 볼 수록 볼.매.

 

 

"응답하라" 드라마 또는

"건축학개론" 영화 배경.... 이런 시절의 느낌들이

계속 떠오른다

 

 

옆모습의 느낌들 너무 좋아요

백팩 메고

여행 떠나고 싶은 것 같은 비쥬얼

 

 

동묘시장 또는 광장시장

빈티지 샵 같은 곳에서

디스플레이 되어있을 것 같은 느낌의 모습

이런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원픽 에어포스가 아닐까 싶다

 

 

정말

간만에 맘에드는

컬러웨이의 에어포스1 제품을 만나게되서

진짜 기분좋다

옛 추억을 그리워하시는

엄마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느낌의 신발이다

깔끔한 느낌의 신발을 신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녀석 또한

한번쯤 소장하는 것도

꽤 괜찮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난

즐거운 빈지티함을 느껴보도록 해야겠다 ~~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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