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갖고 싶었던,
추억의 에어맥스 97 실버 불렛 녀석을
데리고, 모시고 왔습니다
같이 함께 즐겨보실까요 ??
얼마전 나이키 공홈에서
선착순으로 발매를 하였음
에어맥스 97 라인 중,
실버 불렛은 꽤나 인지도가 있었던 녀석인지라
빠른 품절이 예상되었으나
품절은 커녕 물량이 남아도는 모양이다
아재 감성의 신발이라서 그런가 ....
(아재들한테만 인기 많은 거였어??)
어쨌든,
정식 발매 가격은 ₩ 219,000 원
다소 비싼 느낌은 있지만
나는 추억 및 로망을 샀기에
전혀 절때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재 기준 (22.11.13)
나이키 공홈에서 아직 구매가 가능하다
참고하시길
신발 박스
박스 컬러가 마음에 든다
이전 발매 모델은
어떤 신발 박스인지 모르겠음
당시에는 돈 없는 학생 신분이었기에
침만 흘리고 구매하지 못했음
박스 감성
영어는.... 알아서 한번
읽어보실분은 읽어 보시구요
박스 정보 참고용
신발 박스 정보 참고
드디어
실버 불렛
내 손안에 들어왔다 !!
나코탭 참고
아주 예전에는.....
(아저씨가 어렸을적을 뜻함)
맥스 97 은빨 이라고도 불렸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맥스 97 실버불렛 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우는 듯 하다
은빨....
다소 튀는 컬러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녀석
맥스 95 에 이은
맥스 97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던 녀석
(맥스97 아시아 포함)
그 대표적인 녀석이
요 실버 불렛 녀석이었던 것 같다
맥스97의 대장급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맥스 97을 처음 접해보는
신세대 분들에겐 (M to the Z 세대들)
맥스 97의 SHAPE 이나, 컬러감이
처음에는 다소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직접 신고 코디해보면
정말 매력적인 신발이라고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디테일을 하나씩 보실까요 ??
실버 불렛,
실버의 네이밍 처럼
신발 윗부분 어퍼의 컬러의 대부분이
반짝이는 은색 메탈 같은 형태의 컬러를 보여준다
중간에 흰색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모습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은색 메니큐어를 본적이 있는가?
가장 아래 라인 부분은
은색 메니큐어의 펄을 발라놓은 것 처럼 되어있다
실버 불렛 이전 버전도 이랬었나...?
기억이 안남....
실버불렛 이전 버전은,
신발끈 컬러가 살짝 보라빛을 띄고있어서
정품/가품 비교 시
신발끈 컬러로 판단하기도 했었는데,
2022 실버불렛 녀석은,
신발끈 컬러가 몸통고 같은
실버 컬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발끈은
이렇게 신발 내부 고리에
체결하는 형태임
신발 혀 부분의
요 ㅁ 네모 모양으로도
정품/가품 비교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박음질 형태 모습 참고
발등 부분에
중간 라인을 따라서,
세모? 화살표? 같이
살짝 튀어나온 형태로 되어있는데
정품/가품 비교 시 참고해도 좋을듯
에어 부분의
동그라미 형태는
거의 O (원형)에 가까운 점
가품의 경우,
원형에 가까운 형태가 아닌 찌그러져 있거나
어긋나있는 모습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
미드솔의
마감 형태 등 참고
신발 안쪽과
바깥쪽의 디자인 적 차이는
스티치 박음질 형태와
에어 부분의 차이 점 외 큰 차이는 없음
* 위 : 신발 안쪽 (인사이드) 부분
* 아래 : 신발 바깥쪽 (아웃사이드) 부분
안쪽과 바깥쪽의
스티치 라인의 형태가 다른 모습
신발 안쪽은 (인사이드 부분)
은색 / 흰색 / 은색
이렇게 총 세 칸(?)에 스티치 라인이 들어가있음
(스티치 라인 삐뚤어진거 뭔데)
신발 바깥쪽은 (아웃사이드 부분)
은색
이렇게 한 칸(?)에만 스티치 라인이 들어가있음
뒷부분
미드솔에 나이키 스우시
음각 로고
스우시 로고랑
미드솔 마감 부분 참고
힐탭에는
airmax 텍스트와
검빨의 조합으로 들어가있어서 멋스러움
airmax 폰트 참고
힐탭의 모습 참고
신발 혀 부분의 앞모습
검빨 너무 좋아
혀 부분의
두께감은 요정도
꽤나 두껍고 폭신폭신한 편
신발 혀 뒷부분
그리고 사이즈탭
나는 맥스 97 신발도
정사이즈로 구매했는데,
길이감이랑 발볼의 느낌이
살짝 작은 느낌이 있다
발볼이 크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FIT 하다 라는 느낌을 받기에,
기본적으로
반업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발볼이 있으신 분들은 1업까지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 느낌
발목을 감싸주는 부분
적당한 두께감
크게 편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은 정도의 쿠션감
포커스가 좀 나가긴 했지만...
발목 두께감은 요정도 느낌
신발 인솔 깔창
깔창의 쿠션감은.... 기대할건 없고
나이키 스우시 프린팅은
한번신으면 사라질 것 같음
신발 발바닥 아웃솔 모습
검정 / 빨강 / 흰색
컬러 조합이 너무 맘에든다
X & Y 형태의 돌기 모습
흰색 부분 패턴 또한 참고
발바닥 스우시 로고
항공뷰(?)의 모습
컬러감 너무......... 좋구요
이 맥스 97 의 SHAPE....
정말 너무나도
느끼고 싶었던 모습이었던 것 같다
맥스 97 실버 불렛
역시는 역시나
너무 이쁘다
맥스 97의 착화감은
에어로 인해 쿠션감은 나름 괜찮지만,
확실히 편한 느낌은 아니다
초반에는
살짝 단단한 신발의 느낌을 주는데,
반복적으로 신어주고
발에 길들어지는 시기가되면
편하다 라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존 . 예. )
이렇게
빛을 조금 받은 상태에서
타인이 보는 시점에서 바라보면,
신발 어퍼 윗부분의
물결 라인과 신발 혀 부분의 라인이
스카치(리플렉트) 반사되는 형태로 보여서,
마치 흰색 라인 처럼 보이는 점도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
아...
검/은/빨 컬러감 너무 좋고
깔끔하면서도 쌈빡한(?) 모습 너무 좋다
평소 조던 & 덩크 류의
신발만 신었어서
질려서 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맥스 97의 매력이
너무 차고 넘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렇게 조거 팬츠에도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와이드 팬츠에도
정말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녀석이다
맥스 97
옆모습도 너무 매력있음
레드 컬러의
나이키 스우시 자수 포인트도
너무나 매력적이구요
여성분들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최근 젊은이들 (M to the Z) 에게도
엄청난 매력적인 신발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함
정말 멋진 측후면 느낌
뒷모습도 말끔하니 좋음
자, 그럼
빛 반사된
리플렉티브 모습도 (스카치)
한번 보고 넘어가야겠죠 ??
누가 내 신발에
무드등 LED 달아 놨나요 ?
존재감 미쳤다
카메라 세팅이 잘못된건지
포커스가 좀 많이 나갔지만....
신발 어느 부분에
스카치 리플렉티브 형태가 나타나는지만
느껴보시길 바람
밤에 이거 신고 나가면
신발만 보임
측후면과 뒷부분에도
스카치 라인 보시구요
가장 아래 라인 부분은
반짝이 효과만 있는듯
덩크 범고래 .... 같이.....
클론들이 넘쳐나는 대중적인 신발들
물론 이쁘고 범용성 좋아서
코디하기 편한것은 알지만,
남들 다 신는 신발 신어서 뭐하겠음
이렇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신발 신어주면서,
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꼭 아재들 추억의 신발
이라서 인기가 많았던 것이 아닌
맥스 97 실버 불렛
녀석은 충분히 매력이 차고 넘치는 녀석이기에
처음 맥스 97을 접하는 신세대 (M to the Z) 분들에게
충분히 추천해 줄 수 있는 신발이라 생각한다
또 모르지,
유행은 돌고 돌기에
이번 재발매한 맥스 97 실버 불렛도
그들에게도 언젠가
추억의 신발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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