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나이키 덩크로우 SB 제품 중
유명한 랍스터 녀석을 데리고 왔습니다
한번 살펴보러 가보시죠
고고싱
얼마전 나이키 공홈에서
응모를 통해 발매를 하였고
운 좋게도
랍스터에 당첨이 되고 말았다
쿄쿄쿄
스캇 안줄라고 그러는거지 ??
ㅠ.ㅠ
정식 발매가격은
₩ 149,000 원 이며,
현재 기준 (22/12/23) 리셀 플랫폼에서
약 ₩ 450,000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박스는
화려한 SB 덩크 박스
박스 정보 참고용
박스 신발 정보 참고
짜잔
"SB 덩크로우 오렌지 랍스터" 등장
나코탭 신발 정보 참고
여분의 끈으로
오렌지 & 블루 컬러의 슈레이스 제공
SB 랍스터 덩크 제품의 컨셉은
이름 그대로 랍스터 컨셉 기반으로 제작된 모습이다
신발을 가만 보면
앞쪽에 뭔가 검정색 띠가 있는데
실제 랍스터의 집게발에 있는
밴딩의 컨셉을 잘 표현한듯
또한
신발을 자세히 보면
랍스터의 껍질 모습과 형태 등을
유사하게 표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테일컷에서 같이 보시죠
신발 안쪽에
화려한 패턴도 그렇고
전체적인 컬러웨이 느낌은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오긴하다만
신발은 그냥 보는거랑
착용하는 것이랑은 확실히 다르니까
자 그럼
디테일을 하나씩 보실까요 ?
랍스터 집게발의
고무 밴딩을 신발에도 끼워놨다
아주 컨셉 칭찬해
고무 밴딩은
탄성은 있으나 은근 쉽게 벗겨지는 형태
그럴리는 없겠지만,
밴딩을 끼운 상태로 착용하고 돌아다닌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있을수도
고무 밴딩을 벗겨낸 모습
밴딩에 의해 눌린 자국이 나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됨
고무 마찰로 인해
쓸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고무 밴드는 뺀 채 착용하시길 바람
토박스 윗 부분은 (밝은 오렌지색 부분)
누벅 같은 재질인 것 같은데
상당히 느낌이 부드럽다
랍스터 껍질 패턴 같은
토캡 부분
밝은색 오렌지 컬러의 누벅 재질은
상당히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는 반면
랍스터 껍질 패턴을 가진
요 부분은
실제 랍스터 껍질 같이
탄탄한 느낌과
살짝 거친 표면의 느낌이 있음
신기함
앞 코 부분이
상당히 넓고 높은편
기본 신발끈
슈레이스는 화이트 컬러로 제공되는데
원래 화이트 컬러가 맞는건지
내껀 오염이 살짝 된건지 모르겠지만
은은한 오렌지 빛이 살짝 돌긴함
랍스터 껍질 패턴을 가진 부분
실제로 만져보면
표면의 촉감이 다른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음
나이키 스우시는
아래쪽에 흰색 가죽 스우시 위에
하나 더 스우시가 덧대어진 형태인데
여기도
거친 랍스터 껍데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음
빛 반사에 따라
유광 느낌을 보여주기도 함
랍스터 껍데기 느낌
제대로 나네
또 놀라운점은
스우시 부분을
손으로 눌러보거나 만져보면
진짜 랍스터 껍질처럼
완전 단단함
껍데기의 단단한 느낌
그 느낌임
검정색 미드솔 라인에
오렌지 색 스티치
미드솔 패턴 참고
신발 안쪽 부분과
바깥쪽 부분의 디자인적 차이점은 없음
고럼 이제
뒷모습도 보셔야죠
뒷부분에도
마찬가지로 계속 랍스터의 향기가 느껴진다
가죽 재질이든
나이키 로고든
퀄리티가 좋아보임
랍스터 한마리
제대로 구경 중이시죠 ?
신발 혀 앞부분
소재는
메쉬 소재의 요런 느낌이고
상당히 두껍도
두툼해서 뛰어난 쿠션감을 느낄 수 있음
신발 혀 뒷부분
SB 제품 답게
신발 혀 부분은
고무줄 밴딩으로 고정되어있음
저 고무줄은
볼때마다 도시락 가방 밴딩이 떠오름
신발 내부에는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는 패턴이
정말 화려하게 배치되어있는데,
식탁보를 표현한 것이라고 함
화려한 패턴의
발목 부분
할머니 겨울 조끼나
바지에서 본 것 같은 모습인데 ?
소재는 요런 느낌
부드럽고 탄탄한 쿠션
발목 두께감은 요정도 느낌
두툼하고
부드럽고
쿠션감 좋아서
발목을 제대로 잘 잡아주며
만족스러운 착화감을 제공해 준다
신발 내부 사이즈 탭
SB 제품은
반업하는게 국룰이라 하는 것 같은데
신발이 커보이는 것을 싫어해서
그냥 정사이즈로 구매했음
초반에는 조금 FIT 한 느낌이 확실히 있는데
어느정도 착용하고 다닌다면
얼추 발 사이즈에 맞게
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발 정신 건강에 좋으려면
반업 부터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림
신발 발바닥 아웃솔 모습
발바닥에는 특별한 것은 없음
아무리 SB 제품이라도
덩크 제품의 별 모양은
있는둥 마는둥이구나
발바닥 로고
항공뷰(?)의 모습
랍스터 컨셉을 유지하고자
검정색 고무 밴딩을 착용한채 신어봤음
쨍한 오렌지 컬러감이
아니라서 그런지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
고무 밴딩이 없는 모습도 상상해보면
썩 괜찮을 듯 ??
+ 오렌지
+ 화이트
+ 블랙
다소 튈 수 있는
오렌지 컬러가 들어가서
너무 튀는거 아니야 ??
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은근 무난하니 괜찮은데 ??????
여러분
앞에 검정색 고무 밴딩은 빼고 착용하시길
확실하게 발볼을 조여오는게 느껴짐
랍스터 집게발 마냥
꿈틀거릴수가 없음
오렌지 컬러의 신발을
어떻게 코디하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블랙 계열 코디로 입어주면
충분히 괜찮은 것 같은데 ??
여름에도 괜찮을 것 같은 컬러이고
여성분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모습으로 다가옴
와
나 이거 마음에 드네
랍스터 컨셉 제품이라 그래서
소장용의 가치로 우선 판단해 버렸는데
이건 뭐
실착 유도탄인듯
아 옆모습
너무 좋구요
점.점.
존.예.
볼수록 매력 폭팔 중
포인트 컬러 신발로
신어주기 너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덮신 착샷
덮신 느낌도
그냥 대충 보고 가시죠
바지를 덮어신는
덮신 버전도 썩 괜찮은 모습인듯
좀 더 와이드한 팬츠로
과감히 덮어버리는 것이 좋을듯
아놔
소장도 하고 싶고
실착도 하고 싶고
리셀가는 점점 오르고 있고
죽느냐 신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휴
행복한 고민 같지만
나름 힘든 고민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여러분
랍스터 한마리 꼭 들여놓으세요
정말 만족할만한 녀석입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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