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녀석은
나이키 코르테즈 나일론 검흰
나이키 코르테즈 나일론 제품은
중학교때였나, 어렸을 적, 한창 유행을 선도했던 제품이었다
올가죽 제품도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나일론이 가장 무난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 같다
아마도 리바이스, ck, 에비수 청바지가 유행하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기도 한데
그때 당시에 남/여 를 불문하고 한 족씩은 다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청바지, 슬렉스, 카고바지, 반바지, 트레이닝복
그 어떤걸 입어도 다 소화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날씨처럼 선선한 봄/가을에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다
검흰 제품답게
약간 클래식한 느낌을 주어
가장 무난하게 코디를 선택할 수 있다
표면이 나일론 소제로 되어있어,
여름철 비가 오면 다 젖게 되고
얇은 소재로 되어있어 겨울에는 발이 너무 시릴 것으로 생각된다
비오는날 신발이 젖기때문에 신어보진 않았지만
바닥부분을 보면 물기에 약해보여, 미끄러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뒷부분 배색도 참 깔끔해서
맘에드는 구만
사이즈탭을 보니 14년에도 산 것 같구만....
(무려 7년전........ 너무 안신었구만)
사이즈는 265mm 정사이즈로 갔으나,
코르테즈 신발 특성상 발을 모아주는 슬림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있어
발볼이 크거나, 발가락이 통통하신 분들에게는 한 치수 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신발로
가을 코드나, 가벼운 외투에 정말 딱 어울려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코디를 하는 것 같다
불호가 없는 신발이지 않을까싶다
블로그를 핑계로 간만에 신발을 꺼내봤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나도 좀 신어봐야지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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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러와주시고 소통도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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