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6년도에 구매한
아디다스 오리지날 스탠스미스 로즈골드
(연식이 있는 놈이라 사용감이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미국에 있을 때,
유명 관광 명소는 한번 갔다가 오면 너무 먼 관계로.......
날씨가 좋을 때는 아울렛으로 드라이브를 많이 갔었는데
거기서 발견한 놈이다
사이즈도 한 족 밖에 없었을 뿐더러, 신어보니 꽤 괜찮은 것 같았다
그때 당시에 한국에는 스탠스미스 이런 색상은 없었던 것 같아서......
(국내에는 이러한 색상이 없었길 바랬던건 아니었는지.....)
반강제적(?)으로 구입을 하게 됐다
이후 국내에 스탠스미스 물량도 많이 나왔고
색상도 다양하게 많이 풀렸다는게 함정
보시다시피
신발 전체적으로 가죽으로 감싸져있어
갑피(?)가 단단하여 발 보호능력이 좋다
단단한 곳, 날카로운 곳에서 발을 튼튼하게 보호해준다
신발이 젖고, 양말도 젖는게 싫어서
주로 비오는날 챙겨서 신게된다
로즈골드 색상 포인트로
패션피플에겐 신발에 포인트 주기엔 안성맞춤의 신발이지 않을까 싶다
구입 할 당시에는 나도 젊었기에
이런 독특한 포인트 색상이 들어간 신발을 소화하기에 괜찮았는데
이미 늙어버린 나는 이런 색상을 소화하기에는.....
늙은남자 사람에게 로즈골드라니...... 소화불량 걸린다
(그리고 난 패션피플이 아니기에....... 패스)
스탠스미스는 앞 코 부분이 귀여운 것 같다
그리고 전반적인 마감이 좋아서
물이 들어올 수가 없다
비오는 날 갑 of 갑
사이즈는 255 mm 갔는데 (본인 평소 265mm)
당시 남은게 한 족 밖에 없었던 지라
내 발은 255mm 다 라고 생각하고 발을 우겨넣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적당히 잘 늘어나서, 편하게 신고 있다
스탠스미스는
그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계절도 타지 않는 것 같고,
청바지, 트레이닝복, 슬랙스 등등등등 아무대나 코디해서 신기도 괜찮고
한 족쯤은 가지고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나에겐
비오는날의 장화로 쓰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최애 신발이 되지 않을까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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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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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thebest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소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놀러와주시고 소통도 함께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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