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영하 -18 도를 기록하는
상당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바람 송송 들어오는 매쉬 타입 신발인
나이키 줌 보메로 5 모델의 인기가 상당한데 말이죠
그 중
나이키 줌 보메로 5 코블스톤 모델과
vs
나이키 줌 보메로 5 프리미엄 아이언 오어 모델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한번 가보시죠
고고싱~~~
코블스톤 vs 아이언 오어 제품 설명
우선 비교를 위해
그나마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KREAM 의 신발 정보 화면을 가져와봤음
(SOLDOUT 화이팅)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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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로 5 코블스톤
(W) Nike Zoom Vomero 5 Cobblestone and Flat Pewter
(FB8825-001)
￦ 18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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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로 5 프리미엄 아이언 오어
Nike Zoom Vomero 5 PRM Light Iron Ore and Flat Pewter
(FD0791-012)
￦ 20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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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왼쪽 코블스톤 녀석은
모델명에서도 볼 수 있듯
(W) "우먼스"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 아이언 오어 녀석은
"우먼스"가 아니네 ??? 그렇다면
맨즈 사이즈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쨌거나
두 제품의 정식 발매 가격 차이는
정확하게 ￦ 20,000 원의 차이를 보여준다
과연
우먼스 제품이라서 그런것인가 ???
아니면 2만원의 가격차이를 느낄 수 있는 차이점이 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꼬꼬~~
코블스톤 vs 아이언 오어 비교
이제
본격적으로 비교를 슬슬 해볼까요 ?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
틀린그림 찾기 아님
아니
대체 뭐가 다르다는 거냐 ??
이해한다
뭐 그럴 수 있다
(나도 그랬다)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2만원의 차이
어디있는거냐 ???
내 눈엔 똑같은 신발 같은데 ?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이제야 뭔가 살짝
다른점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
자 그럼
이제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 보러 가보시죠
디테일 비교 고고
디테일을 하나씩 보면서
뭐가 다른건지
하나 하나 찾아봅시다 ~~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먼저
신발끈 슈레이스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코블스톤은, 우동끈 형태의 모습
- 아이언오어는, 납작하고 넓은 형태의, 리플렉티브 패턴이 포함된 모습
또한,
신발 혀 윗부분 중간 라인(신발끈 겹치는 부분)을 보면
컬러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그리고
신발끈 맨 아래 부분의,
네모 형태의 신발끈 끼우는 부분의
컬러와 네모 모양이 다른 것도 확인할 수 있음
- 코블스톤은, 형광색의 네모가 넓은 형태
- 아이언오어는, 차콜색의 네모가 작은 형태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신발 발등
토박스 부분도 자세히보면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코블스톤
아이언 오어
토박스 윗부분에
가죽으로 덧 대어진 포인트 라인을 보면
- 코블스톤은, 밋밋한 가죽 형태
- 아이언오어는, 스웨이드 재질로 된 모습
코블스톤에 비해,
아이언오어 녀석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인데
매쉬 소재 부분의 느낌이.... 뭔가 .... 차이가 있었음
아이언오어의 매쉬 소재나 패턴의 퀄리티가
좀 더 쫀쫀하고 탄탄한 느낌?
아무튼 조금 더 좋은 느낌이랄까나 ???
(이건 개인적인 느낌이니 틀릴수도 있음)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컬러가 다른 부분을 제외하고 보면
거의 비슷한 소재들로 사용되긴 하였는데,
우선
나이키 스우시 부분에 차이를 보면
- 코블스톤은, 가죽 재질로 된 투톤 컬러의 모습
- 아이언오어는, 리플렉티브 스카치 소재로된 모습
(여기 사진에서도, 매쉬 패턴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
(컬러 때문에 그런건가... ? 싶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차이가 있긴 있음)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슈레이스 맨 위에 체결되는
아일렛 부분의 소재도 다르다
- 코블스톤은, 가죽의 형태
- 아이언오어는, 스웨이드의 형태
자 그럼 이번에는
뒷부분도 한번 비교해보실까요 ?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리플렉티브 스카치 부분이 다른 모습
여기서도,
메쉬 소재 느낌 보세요
뭔가 다르죠 ? 제 말이 맞죠 ?
(아마 맞을거임)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그리고
이제서야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데,
두 제품을 비교해보면
신발을 전체적으로 감싸고있는
가죽의 퀄리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블스톤에 비해,
아이언 오어의 가죽 질감이나 퀄리티가 확실히 좋은 느낌임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뒤꿈치 힐컵 부분의
나이키 스우시의 차이도 있는데,
- 코블스톤은, 밋밋한 형광색 프린팅의 모습이지만,
- 아이언오어는, 아름답게도 자수로 되어있는 모습
이렇게 대놓고 비교해보니
코블스톤의 퀄리티 느낌이 확 죽어보이네
코블스톤
아이언 오어
발목을 감싸주는 부분에서도
작은 차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 코블스톤은, 살짝 반들거리는 소재로 짜여진 느낌
- 아이언오어는, 평범한 양말 소재 느낌이랄까나 ??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코블스톤 쪽은
반들거리는 소재로 짜여진 느낌이라서,
살짝 미끌거리는 느낌이고 조금 탄탄 느낌이 있었고
그에 비해
아이언 오어 쪽은
그냥 평범한 소재 느낌이랄까나 ?? (*소재 잘 모름 주의)
코블스톤에 비해 탄력있는 느낌은 없었음
오히려 때가 탄다면,
아이언 오어 쪽이 더 때가 잘 탈 수 있는 소재로 보임
- 위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 - 아래 : 보메로 5 코블스톤
이거는
미드솔을 비교해보려고 한건데,
- 코블스톤은, 투톤 컬러로 되어있는 미드솔의 모습이고,
- 아이언오어는, 세가지 컬러로 되어있는 미드솔의 모습
미드솔에서도
차이가 있을줄은 몰랐음
- 왼쪽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 - 오른쪽 : 보메로 5 코블스톤
발바닥 아웃솔의 모습은
컬러 차이점 외 다른 모습은 없는듯
착샷 비교
디테일도 다 봤는데,
착샷도 한번 비교해봐야겠죠 ???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항공뷰(?) 부터 봅시다
디테일샷을 보고 와서 그런지,
느낌에서 오는 차이점이
이제는 느껴지시나요 ??
일반적으로
여성분들에게는 사이즈 걱정이 없겠지만
남성분들이 우먼스 제품을 신게된다면
반드시 반업 (5mm UP) 이후 부터 고민을 해봐야한다
예를들어,
남자 신발 모델 사이즈 기준으로
정사이즈가 270mm 이라면, ==> "우먼스" 제품으로는 275mm
정사이즈가 275mm 이라면, ==> "우먼스" 제품으로는 280mm
꼭 참고하시길 바란다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와 근데
둘 다 이렇게 착샷을 비교해보니
두 제품 각각의 매력이 다른 느낌이라서
뭐가 더 나은 선택일지 선택을 못하겠네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 위 : 보메로 5 코블스톤 / - 아래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진한 컬러감 보다는
부드러운 컬러감을 원한다면 코블스톤을
진한 그레이 컬러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이언 오어 쪽을 선호하실 것 같음
- 왼쪽 : 보메로 5 아이언 오어 / - 오른쪽 : 보메로 5 코블스톤
우먼스 vs "안"우먼스 모델의 차이는
사이즈감이나 발 볼 크기의 차이가 있다라고 보면 되고
일반적으로
줌 보메로 5 제품 자체가
발볼이 타이트한 형태로 제작된 신발이 아니기 때문에
발 볼 사이즈감은 걱정마시고
발 길이 사이즈에만 집중해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하트 한방 누르고 가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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