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또 마침
꽤 괜찮은 커스텀 제물(?)을 발견해서
커스텀을 진행해 봤는데요
한번 같이 보시죠
고고
얼마전
나이키 멤버데이즈 기간에
무려 50 % 할인을 진행했던 !!
조던1 하이 스텔스
이전부터 요 녀석을
갖고 싶었는데 마침 할인중이라
냉큼 구매해 버렸다
(두 족 구매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
조던1 하이 스텔스 원본
우선
스텔스 원본을 한번 보시죠
조던1 하이 제품들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컬러에 속하는
"그레이" 색상을 포함하고는 있지만,
흰색 컬러의 비중이 더 높은편이라서 그런지
또는 컬러 배치에 따른 이유에서인지
국내 시장속에서
상당히 인기가 없는 제품으로 분류되는 것처럼 보임
토박스 부분이
그레이 컬러라 비인기 일수도 있고
전체적인 컬러웨이가
너무 밋밋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인기가 없는 녀석
개인적으로,
가죽 퀄리티나 착화감은
왠만한 조던 하이 제품 중
최상급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이제 내가
더 인기있게 만들어 줄께 !!!! 기둘리셈 !!!
커스텀 놀이 시작
자 그럼
어느 부분에
리터칭(?)이 필요할지 계획
토캡과 그 라인을 따라
쭈욱 색칠해 줄 예정이고
윙로고 및 뒷부분까지
변경할 예정
해당 부분에
아세톤으로 전처리 작업을 해준다
그리고
물감이 닿지 말아야할 부분에
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킹 테이프 부착은
필수라고 생각하면 됨
아세톤으로
전처리 과정 이후
엔젤러스 레더다이 블랙으로
한번 초벌(?)을 해준다
한번 대강 발라주고
이제는
엔젤러스 플랫블랙 제품과
둘러를 아주 소량 섞어서 색칠해주면 됨
아주 얇게 칠해준다는 느낌으로
색칠 -> 건조 -> 색칠 -> 건조 순으로
총 2번 레이어링 해줬음
가죽 단면 부분도
색칠해주는 것이 깔끔해보임
윙로고는
처음해봤는데 ........
이거 깔끔하게 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한듯
난 정말 대강 마무리 했음
페인트를 다 올려준 뒤
매트 피니셔를 발라서
마무으리
이후 24시간 정도
건조 시켜줬음
커스텀 완성 ! 완성본 확인 !
그라믄
이제 결과물을 한번 보시죠
후후 어떠신가요
꽤 괜찮지 않나요 ?
그레이 + 블랙 + 화이트
3색 컬러 조합이
개인적으로
꽤나 만족스럽다
토캡의 블랙 컬러로 인해
토박스의 그레이 컬러가
그래도 무난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모습
혀탭의 나이키 로고는
블랙으로 칠할까 말까 100번 고민하다가
스텔스의 영혼을(?) 남기기 위하여
놔두기로 함
블랙 컬러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확 바꿔 버릴 수 있으니
너무 매력적인 녀석으로
다시 탄생한 느낌임
작업이 잘 되어서인지
본연의 가죽의 퀄리티를
유지해주고 있음
스텔스 가죽 퀄리티는
정말 탑급이라 생각함
예민하신 분들은
마스킹 꼼꼼히 하세요
귀찮다고
마스킹 안하면
저 처럼 이렇게 됩니다
저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대충 "착용하자 주의" 인지라....
암튼
흰색 스티치 라인도
흰색 페인트로 살려줬음
윙로고는.........
가까이서 보면 형편없는데
멀리서 보면
정말 티도 안남
(아 이제 보다보니 TM 빼먹음 ㅋ.ㅋ)
가죽 질감
잘 살아있어줘서 너무 좋음
스텔스 원본 vs 커스텀 스텔스 착샷 비교
자 이제는
스텔스 원본과
커스텀 녀석의 착샷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고고씽
스텔스 원본의
항공뷰(?)의 모습
조금 밋밋하고 심심한 느낌
흰색 가죽 색상에 비해
회색 컬러감이 너무 눈에 띄어서
살짝 요상한 느낌
이번에는,
스텔스 커스텀 녀석의
항공뷰(?)의 모습
와 확실히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음
원본은
쌩얼로 슈퍼마켓 가는 모습이라면,
커스텀 녀석은
아이라인 진하게 그리고 클럽가는 얼굴이랄까 ?
검정 슈레이스 까지 같이 해줘서 인지
엄청 괜찮은 비쥬얼을 보여주는 듯 함
스텔스 원본 착샷
원본 착샷 보시죠
음 그래
그냥 뭐
음 그래
요러한 모습에
만족을 느끼시는 분들도 분명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너무 매력이 부족한 느낌
커스텀 스텔스 녀석 착샷 !!
드디어
커스텀 녀석의
매력을 한번 느껴보실까요 ???
와 정말
너무 분위기가 달라져서
원래 스텔스 본판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의 비쥬얼임
블랙 컬러 하나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이고
진짜
+ 그레이
+ 블랙
+ 화이트
삼색 컬러가
너무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것 같음
역시 커스텀의 매력은
너무 재미있음
토박스의
회색 컬러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수준임
물론,
흰색 토박스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지만
지금의 회색 토박스의 모습도
충분히 이쁘지 않나요 ??
와이드 팬츠로
덮신(?)으로 착용해도
정말 매력적이게 보일 것 같음
옆모습 너무 좋구요
컬러웨이
너무 만족 마음에 들구요
이런 컬러로 출시했으면
떡상 했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임
왜냐면
스텔스 가죽 질감은 진짜....
탑급이기 때문
현재로서는
본판의 컬러웨이 때문에
비인기 제품으로 분류 되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뿐
측후면 느낌과
후면의 느낌도 말끔하니 좋은듯
정말 너무 볼.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코트나 패딩류의 코디랑
완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임
거의 뭐
새로운 신발 리뷰를 하는 것 마냥
리뷰를 해버리고 말았는데,
진짜
블랙 컬러 하나만으로도
스텔스 녀석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버릴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커스텀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스텔스 본판으로보다
더 잘 신어질 것 같은 느낌은 확실한 듯
다음번에는
또 어떤 커스텀을 해볼까나 ~~~
그럼 20000
♥♥ Instagram ♥♥
@finally.thebest
인스타그램도 소소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놀러와주시고 소통도 함께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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