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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of shoes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다즐링 블루 (GY7164)

by 파베 finally.thebest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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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디다스 래플 응모를 통해 만나게 된 녀석

이지부스트 350 v2 다즐링블루 모델입니다

과거에

아디다스 공홈에서 응모로 진행했던

이지350 v2 벨루가를 당첨된 적이 있었는데....

당첨 문자도 안줘가지고 전혀 모르고 있다가....(멍청하게)

구매 가능 시간이 넘어서 구매를 못했던

빡친 기억이있었어서

아디다스 공홈 이벤트에 대한 상당히 빡친 마음이 있었었다

하지만 이번 아디다스 공홈에서 진행했던

다즐링블루 선착에는 성공하여서

조금이나마 아디다스에게 감사한 마음은

아주 쬐금 생겼다

이렇게 이지부스트와의 첫번째(?)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지부스트는 처음 구매해보는데

매일 나이키 박스만 보다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박스를 보니까 느낌이 생소하다

엄청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고

박스 자체가 단단, 튼튼한 느낌이다

이건 뭐 내가 구매한 신발 정보니

참고하시구요

신기하게도

밀어서 잠금해제 하는 방식으로

개봉을 하게 되었다

대망의 이지부스트를 처음 마주치는 순간

와우 색감 죽인다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모든 것이

멋있어 보인다

블랙, 블루 색상의 조합과

미드솔의 색감까지도

그리고 무성의한 끈의 조합과

니트 재질 신발의 SHAPE 까지

이지부스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측면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파란색 물감 색상

정말 블랙의 본체 색상과 잘 어울리는 듯 하다

그리고 SPLY-350

전문 블로거가 아니라서....

뭔 뜻인지 모른다 난 그런거....

(자세한건 구글링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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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정면에서는

포스가 있어 보인다

파란색상의 포인트가 정말 매력적이다

마치

HOT 가 캔디 를 노래 부르던 시절, 눈 밑에 물감 칠한 느낌???

(잡소리는 패스하자)

미드솔의 매력은 측후면에서도

뒷모습에서도

미드솔의 매력이 뿜뿜한다

파란색 포인트 색상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게 처리된 느낌이

상당히 멋들어진다

신발 아웃사이드 쪽과

인사이드 쪽의

니트 짜임새가 다르다

앞 코 부분은

상당히 부실해 보이는 것 같다

롱텀으로 착용을 하게될 경우,

니트 재질과

미드솔의 플라스틱 재질과의 분리현상이

차차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이 보이기도 한다

분명한건

비오는 날은

신지 말아야하는 신발이라는 점

값 비싼 신발 속에서

양말을 빨래 돌리고 싶으면

비오는날 신어도 괜찮다

니트 재질 신발이

내구성은 어떠할지 가늠이 잘 가진 않는다

뭐 이 신발을 신고

노가다를 뛴다거나

쿠팡 택배 알바를 하거나

축구, 농구를 하진 않겠지만

걷다보면

어딘가에 부딫혀서 니트 올이 조금이나마

나가버리기 시작하면 ??

그땐 ???

마음의 상처의 실오라기도

하나씩 나가버리지 않을까..?

발 등/목 부분이 닿는 부분에도

쓸림 방지인 것 같이 보이는 소재로

덧대져있다

신발끈으로 발목을 잡아주는 형상이 아닌

신발이 만들어진 형태에

내 발을 적용해야하는 모습이다

초반에만

불편함을 감수해야하고

적응하기까지에 시간이 좀 필요한 부분이다

신발끈 끝 부분

마감은 맘에든다

 

 

측, 후면으로

폭신한 쿠션감을 제공해주는 소재로 되어있어서

편안한 착화감을 느끼게 해주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뒤쪽에는

쓸림 방지인지, 미끄럼 방지인지

그런 느낌의 삼선 느낌으로 덧대어져있다

신발의 이름 만큼

초반에 신발을 신는 과정은

이지(easy) 하지 않는다

여러번 반복해서 신다보면

발목 부분도 점점 편하게 신게 될 수 있겠지

 

이지부스트의 마감을

그리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

신발 소재에 따른 문제점일수도 있지만

면 소재(?)의 짜집기 차이가 있는게 눈에 보일 정도고

본드칠 한 모습이 영락없이 눈에 띈다

뒷쪽이 불안불안하다

이지부스트를 처음 접해봐서

장기간 롱텀 착용을 해보질 않았으니

어떻게 변하게될지는 미지수이나,

뒷꿈치 부분 실밥 부분이

더 갈라질까봐 우려가되고

미드솔의 경계 부분이

점점 더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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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자국

그래 괜찮아

눈물이 묻었다고 생각하면 되지

신발 바닥은

플라스틱? 소재 같은 것으로 되어있는데

미끄럽진 않을까 모르겠다

신발 하단에는

부스트폼으로 가득 차있어서

푹신 폭신한 착용감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정말 편하고 안락한 느낌을

제공해주는 것은 사실이다

미끄러운 곳에서는 어떠할지 모르겠다

부스트폼 방수 처리는 잘 되어있겠지?

바닥에 부스트 폼이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흙이나, 오염이 쉽게 될 수 있는 곳을

밟게되면 부스트폼이 쉽게

색상이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귀엽게나마

아디다스 오리지날 로고가 있다

이건 뭐 신발 택

뭐 정품 비교같은거 참고하실라면

참고하시구요

사이즈는

선착으로 구매했던 지라, 정사이즈를 구매가 불가능 했기에

그나마 살아있던 사이즈 중에, 반사이즈 다운한 260mm 를 구매했다

막상 신어보니

처음 발 입구가 좀 힘든 경향이 있고

신었을 때의 사이즈 감은 그리 나쁘진 않았다

(원래 타이트하게 신는 스타일임)

이지부스트도

신다보면 살짝씩 늘어난다는 소리를 들어가지고

카페나 블로그에 보면

반사이즈업, 한사이즈업 이 국룰이라고

추천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나와 같이 FIT 하게 신는 스타일이라면,

정사이즈를 신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단, 새신발 초반에는 살짝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

항공뷰(?) 모습을 보면

썩 괜찮은 SHAPE 을 보여주는 것 같다

별볼일 없는 신발 같으면서도 ?

귀여운 느낌?

만약 튀어나온 미드솔이 없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파란색 포인트 색상이 없다는 가정하에

신발을 보게되면,

그냥 양말............신은 것 같은 느낌이다

정말 미드솔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다른건 뭐 그냥 저냥....

미드솔 신의 한수

발을 감싸주는 니트 재질 소재로 인하여

양말을 신을 듯한

가벼운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날이 쌀쌀한 계절에는

발의 정신 건강을 위하여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

착용감은 정말 편하다

신발을 신고

발을 땅에 디디게되면

폭신폭신한 느낌이 발 바닥 부분에서 바로 느껴진다

장시간 신게되면

무릎이 아플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일단 초반 느낌은

정말 소프트한 쿠션감을 제공하는 것은 분명하다

@출처, KREAM

대표적인 리셀 업체인 크림에서 조회해보면

(22/02/28 기준)

현재 내가 구매한 260mm 사이즈의

거래되는 금액은 ₩429,000 원....

정가는 ₩319,000원....

정가로 구매하는 것도

금액이 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리셀가는..... ㄷㄷ 나에겐 넘사벽이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지부스트의 퀄리티가 썩 맘에들지는 않기에

이런 신발이 4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나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리셀 시장인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무시하시길 바란다)

뭐 어쨌거나 저쨋거나

이렇게 운 좋게 이지부스트 라는 녀석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상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고,

인기가 많은 이유도 알 것 같이

상상한 매력을 가진 신발임은 분명한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고가로 측정된 가격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격이 가치를 대변해 주는 것을

어느정도 동의는 한다만....

그래도 너무 비싸잖아.....

그럼 20000


♥♥ Instagram ♥♥

@finally.thebest

인스타그램도 소소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놀러와주시고 소통도 함께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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